퇴직금 지연이자, 14일 지나면 연 20% — 계산 예시와 청구법

퇴직금 지연이자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퇴직일로부터 14일 경과 후 연 20% 지연이자 발생 기준, 계산 예시, 청구 방법을 안내합니다.

퇴직 후 퇴직금을 제때 받지 못했다면, 원금 외에 연 20%의 지연이자를 추가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법이 정한 지급 기한과 이자율을 정확히 알아야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법률 안내

이 글은 소송·법률 제도에 대한 일반 정보를 제공하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소송비용과 절차는 사건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판단은 변호사 또는 대한법률구조공단(132)에 문의하세요.

퇴직금 지급 기한은 언제까지인가요?

근로기준법 제36조에 따라 사용자는 근로자가 퇴직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다만 특별한 사정 이 있는 경우에는 당사자 사이의 합의로 지급 기일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같은 조 단서). 합의가 없는 한 14일이 법정 기한입니다.

지급 기한 요약

  • 📅 원칙: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
  • 📅 합의 연장: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 당사자 사이의 합의로 연장 가능 (서면 요건 없음)
  • 📅 기한 초과 시: 15일째부터 지연이자 가산 시작

근거: 근로기준법 제36조 (금품 청산), 2026년 기준

지연이자율은 왜 연 20%나 되나요?

근로기준법 제37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7조는 미지급 퇴직금에 대한 지연이자를 연 20%로 규정합니다. 이는 일반 법정이자(민사 5%, 상사 6%)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사용자가 퇴직금 지급을 지체하는 것을 강력히 억제하기 위한 제재적 성격입니다.

이자율 비교

구분 이율 근거
민사 법정이자 연 5% 민법 제379조
상사 법정이자 연 6% 상법 제54조
소송촉진법 이자 연 12% 소송촉진특례법 제3조
퇴직금·임금 지연이자 연 20% 근로기준법 제37조·시행령 제17조

퇴직금 지연이자, 실제로 얼마나 될까요?

계산 공식: 원금 × 연이율(20%) × 지연일수 ÷ 365 (소수점 이하 절사)

예시 1: 퇴직금 1,000만원, 90일 지연

1,000만원 × 20% × 90 ÷ 365

= 1,000만원 × 0.2 × 0.2466...

= 493,150원 (소수점 이하 절사)

예시 2: 퇴직금 3,000만원, 180일 지연

3,000만원 × 20% × 180 ÷ 365

= 2,958,904원

예시 3: 퇴직금 5,000만원, 365일 지연

5,000만원 × 20% × 365 ÷ 365

= 1,000만원 (정확히 연 20%)

계산기 활용 팁

아래 지연이자 계산기에 퇴직금 원금과 지연일수를 입력하면 정확한 금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연이자가 면제되는 경우도 있나요?

근로기준법 제37조제3항 은 사용자가 천재·사변,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로 임금 지급을 지연하는 경우 그 사유가 존속하는 기간에는 지연이자를 적용하지 않도록 규정합니다. 대통령령이 정한 사유는 시행령 제18조에 열거되어 있습니다. 단, 이 사유를 증명할 책임은 사용자 에게 있습니다.

시행령 제18조 적용 제외 사유 (각 호)

  • ⚠️ 「임금채권보장법」 제7조제1항 제1호~제3호 사유 — 회생절차 개시결정, 파산선고, 고용노동부장관의 도산등사실인정
  • ⚠️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국가재정법」·「지방자치법」 등 법령상의 제약으로 임금·퇴직금 지급 자금을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
  • ⚠️ 지연되고 있는 임금·퇴직금의 전부 또는 일부의 존부를 법원이나 노동위원회에서 다투는 것이 적절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 ⚠️ 그 밖에 위 사유에 준하는 사유가 있는 경우

근거: 근로기준법 제37조제3항, 같은 법 시행령 제18조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2026년 기준)

단순히 "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만으로는 적용 제외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위 각 호에 해당하는 사정을 사용자가 입증해야 하며, 해당하더라도 그 사유가 존속하는 기간에 한해 지연이자가 면제됩니다.

퇴직금 지연이자, 어떻게 청구하나요?

퇴직금 미지급은 근로기준법 위반(형사 처벌 대상)이자 민사 청구 대상입니다. 아래 단계별로 대응하세요.

1

내용증명 발송

퇴직금 및 지연이자 지급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사용자에게 발송합니다. 공식 청구 기록으로 남아 추후 소송에 유용합니다.

2

고용노동부 진정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에 임금체불 진정을 제기합니다. 근로감독관이 조사 후 사용자에게 지급 지시를 내릴 수 있습니다.

3

민사소송 또는 소액심판

3,000만원 이하면 소액사건심판, 그 이상이면 민사소송으로 퇴직금 및 지연이자를 청구합니다. 승소 시 소장 송달 다음날부터 연 12%(소송촉진법)가 추가됩니다.

소멸시효 주의

퇴직금을 받을 권리는 3년 간 행사하지 않으면 시효로 소멸합니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10조). 함께 청구할 임금채권의 시효도 3년입니다 (근로기준법 제49조). 기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할 수 있으니 조기에 대응하세요.

지연이자 계산기

퇴직금 원금과 지연일수를 입력하면 지연이자를 바로 계산해드립니다.

계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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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퇴직금을 14일 안에 못 받으면 바로 연 20%가 붙나요?
14일이 경과한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의 기간에 대해 연 20%의 지연이자가 가산됩니다. 단, 천재·사변이나 시행령 제18조가 정한 사유(회생절차 개시결정·파산선고·도산등사실인정, 법령상 제약으로 자금 확보가 어려운 경우, 채권의 존부를 법원·노동위원회에서 다투는 것이 적절한 경우 등)에 해당하면 그 사유가 존속하는 기간 동안 지연이자가 면제됩니다. (근로기준법 제37조제1항·제3항, 시행령 제17조·제18조)
퇴직금 지연이자 계산 공식이 어떻게 되나요?
지연이자 = 미지급 퇴직금 × 20% × 지연일수 ÷ 365 (소수점 이하 절사)입니다. 예를 들어 퇴직금 1,000만원을 90일 지연한 경우: 1,000만원 × 0.20 × 90 ÷ 365 = 493,150원입니다.
퇴직금 지연이자 청구는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퇴직금을 받을 권리는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시효로 소멸합니다(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10조). 퇴직금 외의 임금채권 시효 3년은 근로기준법 제49조가 따로 정하고 있습니다. 지연이자도 원금 채권과 함께 시효 기간 내에 청구해야 하므로, 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조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2026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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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근로기준법 및 시행령은 개정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법률 판단은 노무사 또는 변호사에게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