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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년 4월 18일

레몬헬스케어 공모주, 자본잠식 벗고 재도전—공모가 7,500~10,000원 적정한가?

레몬헬스케어 IPO 핵심 분석. 상급종합병원 72% 점유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공모가 밴드 7,500~10,000원. 2024년 흑자전환과 자본잠식 해소 과정, 4년 만의 재도전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70% 이상이 쓰는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기업이 4년 만에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합니다. 레몬헬스케어는 병원 예약·수납·처방·보험청구까지 모바일로 한 번에 처리하는 ‘레몬케어365’ 앱을 운영 중이며,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아 기술특례로 상장을 추진합니다.

공모가 밴드 7,500–10,000원, 공모 금액 150–200억원.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뛰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같은 해 말까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였던 완전자본잠식 이력이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2025년 들어 잠식은 해소됐지만 여전히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짚어야 합니다.

수요예측은 5월 19일부터 시작되며, 결과 발표 후 이 글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레몬헬스케어 공모주, 자본잠식 벗고 재도전—공모가 7,500~10,000원 적정한가?

레몬헬스케어 공모주 핵심 요약

항목내용
기업(주)레몬헬스케어 (LEMONHC)
업종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시장코스닥 (기술특례)
공모가 밴드7,500 – 10,000원
공모 주식수2,000,000주
공모 금액약 150 – 200억원
대표주관사KB증권
수요예측5월 19일 – 26일
청약일6월 1일 – 2일
환불일6월 5일
상장예정일추후 확정

2026년 4월 17일 증권신고서(지분증권) 제출, 2026년 4월 6일 2025년 12월 결산 감사보고서(삼도회계법인) 제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 레몬헬스케어 공시 목록 기준)

레몬헬스케어는 어떤 회사인가?

레몬헬스케어는 2017년 설립된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입니다. 병원별로 제각각인 진료 데이터를 표준화해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기술 ‘LDB(Lemon Digital Bridge)‘가 핵심 자산이며, 본사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습니다. 대표이사는 홍성훈입니다.

쉽게 말하면, 병원 방문 시 접수→수납→처방→보험청구까지 흩어져 있던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끝내는 플랫폼 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환자용 앱 ‘레몬케어365’, 병원용 모바일 EMR ‘레몬케어 플러스’, 실손보험 간편청구 앱 ‘청구신’ 등을 제공합니다.

주요 서비스

  • 레몬케어365 (환자용 앱): 병원 예약, 수납, 처방전 전송, 증명서 발급, 실손보험 청구 등을 모바일로 자동화. 누적 다운로드 수 약 770만 건 (회사 IR 자료 기준, 최신 수치는 증권신고서 본문에서 재확인)
  • 레몬케어 플러스 (병원용): 의료기관용 모바일 EMR·병동관리 솔루션
  • 청구신 (실손보험): 실손보험 간편청구 전용 앱
  • LDB 플랫폼: 병원 데이터를 표준규격으로 변환해 금융사·보험사 등 수요기관에 중계하는 B2B 데이터 허브

시장 지위

  • 전국 상급종합병원 중 72% 이상 에 서비스 공급 (회사 IR 자료, 이투데이 2025년 11월 기사)
  • 대형 종합병원 중심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 확대 중
  • 2025년 한국거래소 예비심사 승인, 기술성 평가 2개 기관에서 각각 A 등급 획득 (더벨 2025년 11월 기사)

재무 현황

항목2023년2024년2025년
EPS787원-257원-186원
BPS-2,511원-2,760원191원
SPS (주당매출)536원1,318원1,413원

출처: 38커뮤니케이션 레몬헬스케어 상세 (2026년 4월 조회, 투자자 참고용). 원 데이터는 DART 증권신고서 기준이며 세부 수치는 원문으로 교차 검증 필요.

이투데이 2025년 11월 기사(예비심사 재청구 시점)에 따르면 별도 감사보고서 기준 2024년 매출은 약 149억원(전년 약 61억원), 영업이익은 약 1억원대 흑자 로 전년 대비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약 -5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다만 순손실은 약 89억원에서 29억원으로 축소된 수준이며, 2024년말 기준 자산총계 108억원·부채총계 420억원·자본총계 -312억원의 완전자본잠식 상태 였습니다. 2025년 결산 감사보고서는 2026년 4월 6일 DART에 제출됐으며, 2025년 기준 BPS가 191원으로 돌아서며 자본잠식에서는 벗어난 것으로 38커뮤니케이션 집계에 나와 있습니다. 영업이익 규모는 여전히 크지 않고 순이익은 적자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세부 수치는 DART 2026년 4월 17일 증권신고서 원문으로 반드시 재확인해야 합니다.

밸류에이션: 공모가 밴드 7,500–10,000원 적정한가?

공모 규모와 예상 시가총액

공모 주식 200만주에 공모가 밴드 7,500–10,000원을 적용하면 공모 금액은 150–200억원 입니다. 언론 보도(38커뮤니케이션) 기준 상장예정 주식수가 약 1,335만주 이므로, 밴드 적용 예상 시가총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모가예상 시가총액
하단 7,500원약 1,001억원
상단 10,000원약 1,335억원

과거 시리즈C 투자 유치 관련 보도(이투데이 2022년 기사)에 따르면 누적 투자액은 약 390억원 수준이었으며, 구체적 포스트머니 밸류에이션은 당시 비공개였습니다. 공모가 상단 기준 예상 시가총액(약 1,335억원)은 이 흐름과 비교해 참고용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공모자금 사용 계획은 DART 증권신고서 본문에서 최종 확인이 필요하며, 본문에 구체 수치가 등록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R&D·서비스 고도화·운영자금 일반”이라는 추정치 이상으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체크해야 할 포인트

1) 기술특례 상장 — 실적이 아닌 기술력에 베팅

레몬헬스케어는 2025년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아 기술특례 상장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이는 “현재 이익 규모가 크지 않아도 기술력과 성장성에 베팅하는 공모가”라는 뜻입니다. 영업이익 기준 PER을 단순 적용하면 수백 배가 나오므로, 비교기업·적정 PSR 등 대체 지표 로 평가해야 합니다.

2) 비교기업 선정이 관건

의료 마이데이터·헬스케어 플랫폼 상장사가 제한적이라 직접 비교 기업이 많지 않습니다. 증권신고서에 명시된 비교기업(국내외 원격의료·헬스케어 SaaS 기업 등)과 적용 PER/PSR을 수요예측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 자본잠식 이력의 여파

2024년말까지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던 기업이 IPO를 통해 자본을 조달합니다. 공모 후 자본구조는 개선되지만, 과거 잠식 이력은 투자자 체감 리스크 로 남습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낮게 나올 가능성도 유의해야 합니다.

투자 포인트

1. 상급종합병원 72% 점유라는 레퍼런스

플랫폼 사업에서 대형 병원 레퍼런스는 사실상 진입장벽 입니다. 병원 EMR·수납 시스템과 연동하는 과정은 커스터마이징이 많아 후발주자가 단시간에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레몬헬스케어는 이미 상급종합병원 상당수에 플랫폼을 공급하며 네트워크 효과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2. 의료 마이데이터 제도 확산 수혜 가능성

2025–2026년 의료 마이데이터 제도가 단계적으로 확대되면서 병원 데이터를 표준화해 중계하는 인프라 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LDB 플랫폼은 이 흐름과 직접 맞닿아 있어, 제도 시행 속도에 따라 B2B·B2G 매출이 확장될 여지가 있습니다. 제도 일정은 보건복지부 마이헬스웨이 안내 등 정책 공지에서 최종 확인해야 합니다.

3. 매출 성장과 흑자전환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투데이 2025년 11월). 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수도 770만 건 수준으로, 적자 규모가 축소되는 방향성 은 긍정적입니다.

4. IPO 재도전 — 예비심사 통과

2021년 상장 철회 이후 4년 만의 재도전이며, 이번에는 거래소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기술성 평가 A·A 등급은 기술특례 상장 요건 중 상위 등급 으로, 외부 검증을 한 차례 더 거친 셈입니다 (더벨 2025년 11월).

리스크

1. 순손실 지속

매출과 영업이익은 개선됐지만 순이익은 여전히 적자 입니다 (2025년 EPS -186원). 영업외 비용(이자·평가손 등)이 크다는 뜻이며, 상장 후에도 순이익 흑자전환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완전자본잠식 이력

2024년말 자본총계 약 -312억원(자산 108억·부채 420억)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던 점은 투자 심리에 부담입니다 (이투데이 2025년 11월). 공모 후 자본은 확충되지만, 잠식 이력이 있는 기업의 공모에 대해 기관이 보수적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플랫폼 매출 구조의 수익성

병원용 솔루션·데이터 중계 매출이 늘고 있지만, 환자용 앱(레몬케어365)은 무료 서비스 성격이 강합니다. 매출이 이익으로 전환되는 속도 가 시장 기대치만큼 나오지 않으면 기술특례 상장 특성상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4. 4년 전 IPO 철회 이력

2021년에도 상장 예비심사까지 진행했다가 상장 철회 로 마무리된 이력이 있습니다 (더벨 2025년 11월). 당시 부진했던 공모 환경이 재현되거나 수요예측 결과가 약하면, 재도전도 공모가 하단 이하·상장 연기 등 시나리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청약 전략

주관사별 청약 안내

항목KB증권
역할대표주관사
청약일6월 1일 – 2일
환불일6월 5일

KB증권 계좌가 없다면 청약 전 미리 개설해야 합니다. 모바일(KB증권 M-able) 또는 지점 방문으로 가능합니다.

수요예측 결과 확인 체크포인트

수요예측(5월 19–26일) 결과가 나오면 아래 항목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체크 항목긍정 시그널부정 시그널
기관 경쟁률500:1 이상100:1 이하
의무보유확약20% 이상5% 미만
확정 공모가밴드 상단(10,000원)밴드 하단(7,500원) 이하

수요예측 결과 발표 후 이 글을 업데이트하여 실제 경쟁률과 확정 공모가를 반영하겠습니다.

공모주 청약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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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레몬헬스케어는 어떤 회사인가요?
2017년 설립된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기업입니다. 환자용 앱 '레몬케어365', 병원용 모바일 EMR '레몬케어 플러스', 실손보험 간편청구 앱 '청구신' 등을 운영하며, 국내 상급종합병원 72% 이상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레몬헬스케어 공모주 청약은 언제인가요?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청약이 진행됩니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며, 환불일은 6월 5일입니다. 수요예측은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됩니다.
레몬헬스케어 공모가는 얼마인가요?
희망 공모가 밴드는 7,500~10,000원이며, 공모 주식수 200만주 기준으로 공모 금액은 약 150~200억원입니다. 확정 공모가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레몬헬스케어는 기술특례 상장인가요?
네. 거래소 지정 기술성 평가 기관 2곳에서 각각 A 등급을 받아 기술특례 요건으로 상장합니다. 실적 요건 대신 기술성과 성장성을 근거로 상장하는 방식이므로, 현재 이익 규모보다 비교기업·PSR·플랫폼 성장성을 함께 봐야 합니다.
레몬헬스케어 자본잠식 문제는 해결됐나요?
2024년말까지는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완전자본잠식 상태였으나, 2025년 기준 BPS가 191원으로 전환되어 자본잠식은 해소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다만 순손실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순이익 흑자전환 시점은 증권신고서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투자 안내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일반 정보를 제공하며,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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